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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지원금액이 이렇게 다릅니다!
1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까지, 어르신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혜택을 제대로 확인하세요.
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간단합니다. 월 한도액, 본인부담률, 재가 vs 시설 서비스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!
월 급여한도액 비교로 내 등급 혜택을 쉽게 파악!
가정에서 받는 돌봄 vs 요양시설 서비스 총정리
소득 수준에 따른 감경 혜택까지 알려드립니다
1.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별 지원 한도와 서비스 내용
등급에 따라 달라지는 월 한도액
장기요양보험은 건강 상태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각기 다른 수준의 지원을 제공합니다. 2025년 기준, 1등급이 가장 높은 지원을 받고, 인지지원등급은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제한적으로 혜택이 주어집니다.
등급 | 월 한도액 | 대표 서비스 |
---|---|---|
1등급 | 약 2,306,400원 | 방문요양, 간호, 주야간보호, 시설급여 |
2등급 | 약 2,083,400원 | 주야간보호, 방문요양, 단기보호 |
3등급 | 약 1,485,700원 | 방문요양, 목욕 |
4등급 | 약 1,370,600원 | 주간보호, 간단 방문지원 |
5등급 | 약 1,177,000원 | 치매지원 프로그램 |
인지지원등급 | 약 657,400원 | 간단 방문요양, 인지 자극 서비스 |
* 등급별 지원금액은 재가급여 기준이며, 시설급여는 별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.
2. 재가급여 vs 시설급여: 내 상황에 맞는 선택은?
재가급여: 집에서 편안하게 돌봄 받기
재가급여는 거주지에서 돌봄을 받는 방식으로, 다음과 같은 서비스로 구성됩니다.
- 방문요양: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찾아와 일상생활을 지원
- 방문목욕: 목욕차량 또는 장비를 갖춘 보호사가 목욕 서비스 제공
- 방문간호: 간호사가 의료적 필요에 따라 방문
- 주야간보호센터: 낮 동안 보호시설에서 활동·식사·휴식을 제공
- 단기보호시설: 단기간 보호시설에 머물며 집중 케어
시설급여: 요양원 입소형 서비스
신체적 자립이 어려운 어르신이라면, 시설급여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. 요양원에 입소해 24시간 돌봄을 받으며, 식사, 배뇨관리, 여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됩니다.
시설급여는 입소형인 만큼 1~3등급 어르신 위주로 지원되며,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가 심한 경우 권장됩니다.
3. 본인부담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?
기본 부담률
- 재가급여: 본인부담률 15%
- 시설급여: 본인부담률 20%
감경 대상
- 기초생활수급자: 0% (전액 정부지원)
- 차상위 및 저소득층: 6~9%로 감경 가능
2등급 어르신이 한 달에 180만 원어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, 일반 대상자는 약 27만 원 정도를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.
노인장기요양보험,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
노인장기요양보험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, 어르신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.
등급별로 차등 지급되는 월 한도액과 서비스 형태, 본인부담률 구조까지 정확히 파악해야 불필요한 비용 낭비 없이 꼭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특히 2025년에는 재가급여 활성화와 치매 관련 서비스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므로, 해당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월 한도액 내에서도 요양보호사 방문 빈도, 주야간보호 이용일 등을 조절해 가성비 높은 서비스 조합을 선택하세요. 잔여 급여는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으니 꼭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Q&A)
1. 등급은 어떻게 결정되나요?
공단에서 방문조사를 진행한 후 장기요양인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등급을 부여합니다.
2. 등급은 변경이 가능한가요?
건강 상태가 달라질 경우, 등급 조정 신청을 통해 상향 또는 하향 변경이 가능합니다.
3. 본인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?
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라면 감면 신청을 통해 0~9%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
4. 방문요양과 시설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?
불가능합니다. 한 달 단위로 하나의 급여 형태만 선택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제한됩니다.
5. 자녀가 멀리 살고 혼자 계신 부모님도 신청 가능한가요?
물론입니다. 주민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, 대리 신청도 허용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