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⏰ “언제까지 받아야 하나요?” 떠넘기지 말고 내 권리, 퇴직 직후 바로 확인하세요!
퇴직금은 근로계약서뿐 아니라 법정 지급기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. 잘 모르시면 불이익받을 수 있어요.
이 글을 통해 ▶ 지급기한, 미지급 시 대처법, 계산 사이트 활용 꿀팁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!
퇴직금 얼마나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미리 알고 싶다면 필독!
지급기한 지났는데도 못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.
공식 계산 사이트를 활용해 예상퇴직금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1. 퇴직금 지급기한은 언제까지?
퇴직금을 언제까지 지급해야 하느냐는 근로기준법 제36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.
법정 지급기한
-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
- 사용자와 근로자가 합의한 경우, 지급일을 연장할 수 있음
연장 합의 시 유의점
합의는 반드시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며, 정당한 사유 없이 미지급 시 지연이자 발생 및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2. 퇴직금 미지급 시 어떻게 대처하나요?
1단계: 회사에 지급 요청
- 문자 또는 이메일로 지급 요청 증거 남기기
- 기한 내 지급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 가능성 언급
2단계: 노동청 진정 또는 민사 소송
- 관할 고용노동청에 진정서 접수
- 퇴직금 채권 소멸시효는 3년이므로, 그 전에 반드시 청구 필요
지연이자 적용
2024년 기준 지연이자는 연 5%이며, 지급기한 경과 시 자동 계산되어 청구 가능합니다.
3. 퇴직금 계산법 간단 정리
퇴직금은 다음의 공식으로 계산됩니다.
1일 평균임금 × 30일 × 근속연수
※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의 총 급여(상여 포함)를 기준으로 산출됩니다.
공식 퇴직금 계산기 활용
아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복잡한 계산 없이 예상 퇴직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4. 실제 사례로 본 지급 지연 이슈
사례 1: 지급일 합의 없이 2달 후 입금
근로자는 퇴직 후 14일 이상 기다렸으나 퇴직금이 입금되지 않았고, 별도 합의도 없었습니다. 이 경우 사용자에게 형사처벌 및 지연이자 청구 가능성이 발생합니다.
사례 2: 구두 약속 후 지급 지연
서면 합의 없이 “조금만 기다려 달라”는 말만 믿고 기다린 경우,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법적으로 근로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 항상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.
한눈에 보는 퇴직금 지급 요약
항목 | 내용 |
---|---|
지급기한 |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|
지연 시 불이익 | 지연이자 + 형사처벌 |
계산 방식 | 1일 평균임금 × 30 × 근속연수 |
공식 계산기 | 고용노동부 계산기 |
퇴직금, 정해진 기한 내 꼭 챙기세요
퇴직금은 단순한 후불 임금이 아닌, 근로의 대가로 법이 정한 정당한 권리입니다.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이며, 그 이후는 불법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. 회사가 임의로 미루거나 서면 합의 없이 지연할 경우, 노동청 진정 등 정당한 절차를 통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.
퇴직 전 회사로부터 ‘지급일자 확인서’를 서면으로 받아두면, 나중에 법적 분쟁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Q&A)
1. 회사가 퇴직금을 계속 미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?
문서 또는 문자로 지급 요청을 먼저 하고, 14일 이후에도 미지급 시 고용노동청 진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.
2. 퇴직금도 소멸시효가 있나요?
네. 3년입니다. 퇴직일 기준 3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.
3. 구두로 지급일을 합의했는데 증거가 없어요.
가능하면 서면 또는 문자·이메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. 증거 불충분 시 불이익이 따를 수 있습니다.
4. 월급이 일정하지 않은데 퇴직금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?
퇴직 전 3개월간 받은 급여 총액을 평균해 1일 평균임금을 계산한 후 적용합니다.
5. 퇴직 후 다음 직장에 입사했는데, 전 회사 퇴직금 청구 가능한가요?
네. 소멸시효(3년) 안이라면 언제든 청구 가능합니다.